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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오프화이트’ 지분 60% 인수
‘버질 아블로’ LVMH안 영향력 커져, ‘뉴 가즈 그룹’ 라이선스사로 남는다
2021-07-21이종석 기자

루이비통 남성복 2019S/S 패션쇼에 참석한 베르나르 아르노, 버질 아블로, 마이클 버크.
Sipa USA via AP 

LVMH오프화이트의 상표 소유주 오프화이트 LLC 지분 60%를 인수했다. 루이비통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겸 오프화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CEO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오프화이트 LLC의 지분 40%를 보유한다. 아블로는 현 직책을 유지한다. 오프화이트의 지배주주였던 뉴 가즈 그룹(New Guards Group)은 라이선스 업체로 남는다. 자세한 거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버나르트 아르노(Bernard Arnault) LVMH CEO는 성명서에서우리는 오프화이트의 성장을 주도하고 버질 아블로와 그의 팀을 지원해, 그들이 더 넓은 범위의 럭셔리 카테고리에 독특한 감성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블로는 이번 거래를 통해 오프화이트를이제 전 세계에 매장을 가질 수 있는 장기적인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버크(Michael Burke) 루이비통의 회장 겸 CEO지분 인수는 루이비통과 디올, 세포라, 티파니 등에 이르기까지 75개 브랜드를 소유한 대기업 LVMH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간의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버크는 LVMH가 오프화이트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혔지만 투자가 이루어진 시기와 지분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뉴 가즈 그룹은 2019년 파패치에 67500만 달러에 매각됐다.

아블로는 나에게 호텔, 패션 부문 등 매력적인 비즈니스 영역이 있다그것들이 어떻게 융합할 수 있는지 항상 눈여겨보고 있고, LVMH에서 새로운 부문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질 아블로/Courtesy of The Royal College of Art
 
버크 CEO오프화이트 투자 과정의 여러 절차들이 해결되는 순간 새로운 벤처 기업이 시작된다. 이 과정은 60일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추가 세부 사항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남성복뿐만 아니라 루이비통의 모든 것이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결과가 매우 훌륭해 사업 확장에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LVMH는 최근 생 트로페(Saint-Tropez)에 치프리아니(Cipriani)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9월 파리에서 문을 열 슈발 블랑(Cheval Blanc) 호텔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이 같은 확장에는 스포츠, 음악 및 게임 분야도 있다.

버크 CEO는 오프화이트의 운영 파트너로써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버질은 우리에게 뉴 가즈를 데려왔다그들이 오프화이트를 어떻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만들었는지에 대해 관심있게 봐왔다. 만약 파트너를 바꿀 것이었다면 이 거래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크는 루이비통에서 아블로의 계약 기간에 대해 답하는 것을 거부했지만, 아블로는 직책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버크는 아블로는 디자인에 대한 매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있다. LVMH내에 다른 분야에서도 일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LVMH Widens Virgil Abloh’s Role Beyond Fashion
Written By, Joelle Dide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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