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BEAUTY

BEAUTY
커버걸의 미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다
2021-01-20Ellen Thomas

▲ 앤드류 스탠릭(Andrew Stanleick). Courtesy Photo

 

‘커버걸(Cover Girl)’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커버걸은 지난 몇 년 동안 힘든 시기를 경험했다. 젊은 소비자층이 SNS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고 구매하며, 온라인상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이 중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커버걸은 브랜드와의 연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다. MZ세대 소비자 유입을 위해 2018년 빠른 리브랜딩을 시도했으나, 실패를 겪고 판매는 회복되지 못했다. 

 

하지만, 코티(Coty)의 CEO 수 나비(Sue Y. Nabi)가 커버걸을 담당하며 2021년, 마침내 브랜드가 다시 빛을 발할 시간이 올 것이라 추측했다. 나비가 협력하기 이전부터 코티의 경영진들은 커버걸의 리브랜딩 작업을 맡아 내추럴 메이크업과 클린 뷰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왔다. 이들의 최근 출시작은 커버걸의 인기 제품 레쉬블라스트(LashBalst) 마스카라를 비건으로 재해석한 ‘래쉬블라스트 클린’이다.   

  • wwd 게시판/기사 중간 배너

커버걸의 현재 상황은? 

앤드류 스탠릭(Andrew Stanleick, 이하 A.S.): 커버걸은 60년 역사를 가진 국보급 보물이다. 커버걸은 정말 사랑받는 브랜드고, 특히 연령대가 있는 소비자들 대상으로 심플리 에이지리스(Simply Ageless) 파운데이션과 같은 제품은 아직도 인기가 많다. 반면, 신제품 클린 및 비건 파운데이션 ‘커버 걸 클린 프레쉬(Cover Girl Clean Fresh)’는 연초에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출시했다. 커버걸은 최근 몇 년 동안 Z세대와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았기에, 이번 계기를 통해 다양한 인종과 연령층을 끌어올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최근 자료를 살펴본 결과, 우리 브랜드는 히스패닉계 소비자층에 집중할 예정이다. 

 

커버걸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지만 그동안 초점이 맞춰지지 않아 진가를 발휘하진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커버걸을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기보다 브랜드의 핵심 기초와 DNA에 집중하고 있다.

 

커버걸 클린 프레쉬는 최초의 클린 및 비건 제품들로 구성된 대규모 라인이다. 59년 전 커버걸은 최초의 클린 파운데이션을 출시했고, 녹세마와 결합해 향균성의 포뮬라를 만들었다. 올해 초 클린 프레쉬를 출시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가 이런 종류의 클린 뷰티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몇 년 만에 Z세대 소비자층과 소통할 계기가 생겼다. 

 


▲ 커버걸의 ‘래쉬블라스트 클린’. Courtesy Photo

 

커버걸은 전체 제품 라인을 클리뷰티로 바꾸는 것이 목표인가? 

A.S.: 클린 뷰티에 대한 소비자들과 리테일러의 소유는 더 많아지고 있다. 따라서 전 제품을 클린 뷰티로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점차 클린 뷰티에 적합한 지속가능성 재료들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첫 리브랜딩 당시 효과가 있어서 현재도 사용하는 요소가 있나?

A.S.: 우리는 커버걸의 기초로 돌아갈 것이다. 합병 후 첫 시도의 리브랜딩은 섣불리 이루어졌다. 커버걸은 한동안 쇠퇴해 있었고, 당시 잘나가던 브랜드들은 트렌드에 맞게 움직였으나 커버걸과는 어울리지 않는 트렌드였다. 우리는 기초로 돌아가 해결 방안을 찾고 소비자들에게 클린 뷰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리브랜딩은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해 적극적이였는데, 이 요소들을 새 프로그램에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 

A.S.: 다양성은 항상 커버걸의 일부였다. 리브랜딩을 통해 다양한 모델을 추가하긴 했지만, 다양성은 커버걸 히스토리의 일부다. 

 

닐슨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모든 주요 대형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범주에 있어 오프라인 소매업의 문제라면? 

A.S.: 대형 리테일러들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고, 우리는 온라인에서 엄청나게 성장했다. 아마존 프라임 데이(Amazon Prime Day)에 아마존은 60% 성장했고, 커버걸은 112% 성장했다. 다른 리테일러들, 특히 타깃에서도 같은 추세를 찾아볼 수 있다. 전 사업부와 제품에 걸쳐 온라인 판매는 가속화되고 있다. 

<WWD KOREA>가 제공하는 기사, 사진, 그래픽 이미지, 영상물 등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등 관련 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WWD KOREA>의 콘텐츠를 사전 허락 없이 무단 복사하거나 개작, 전재, 배포, 판매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WWD KOREA> 콘텐츠 사용에 관련된 문의는 전화(02-555-8825) 또는 이메일(info@wwdkorea.com)로 하시기 바랍니다.

WWD KOREA 유료 구독을 통해 모든 기사를 확인하세요

WWD KOREA 회원가입을 통해 모든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diane von furstenberg
  • michael k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