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에와 퓨잡의 캡슐 컬렉션. / Courtesy
끌로에(Chloé)와 퓨잡(Fusalp)이 기능성 아우터웨어, 니트웨어, 그리고 액세서리로 구성된 스키웨어 캡슐 컬렉션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컬렉션은 1950년대 초반에 설립된 두 프랑스 브랜드의 첫 협업이며 해당 컬렉션은 네타포르테에 선발매 될 예정이다. 오는 11월부터 두 브랜드의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고, 본 컬렉션에는 퀼트 패딩 재킷과 플레어 하이 웨이스트 플레어 팬츠, 헬멧, 스키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테니스계의 전설 르네 라코스테(René Lacoste)의 후계자들로 인해 2년 전 부활한 브랜드 퓨잡은 프레데릭 비오우스(Frédéric Biousse), 니콜라스 위제(Nicolas Houzé), 엘리 카우비(Elie Kouby), 레오폴드 메이어(Leopold Meyer), 나탈리 세이어(Nathalie Sayer), 그리고 패트릭 세이어(Patrick Sayer)와 같은 새롭게 주목받는 프랑스 주주들을 얻었다.
프레데릭과 엘리는 8년간 연 매출 700만 유로에서 7억 유로로 성장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제(Maje),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 그리고 산드로(Sandro)의 빠른 성장을 이끌어낸 이들로 잘 알려져 있다.
2013년 소피 라코스테(Sophie Lacoste)와 필립 라코스테(Philippe Lacoste), 그리고 알렉상드르 포베(Alexandre Fauvet)가 사들인 퓨잡은, 빠르게 성장하며 프랑스와 스위스 등 전 세계적으로 50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2020년 5월 마감된 퓨잡의 회계연도 매출은 총 3천만 유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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