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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스도르프의 신규 브랜드
아시아 시장 타깃으로 한국에서 론칭했다
2020-11-20Jennifer Weil

▲차울 마인드풀 스킨케어. Courtesy of Beiersdorf 

 

(PARIS) 바이어스도르프 AG(Beiersdorf AG)가 아시아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첫 번째 브랜드 ‘차울(Chaul)’을 출시했다. 

 

3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이 프리미엄 페이스 케어 라인은 발효차 추출물로 생산, 몇 주 전 처음 소개되었다. 3가지 제품군은 얼리 리추얼 워터 에센스, 얼리 리추얼 앰플, 그리고 얼리 리추얼 크림으로 안티에이징 및 안색 개선 효과를 가져다준다.

 

바이어스도르프는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차울이 한국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큰 중국을 중심으로 점진적 출시를 앞둘 것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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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이고 선구적인 뷰티 시장 중 하나이며 아시아 소비자들, 특히 중국 소비자들은 스킨케어 제품의 주요 구매자들이다. 스킨케어는 이제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뷰티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다. 

 

뷰티 제조사들은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브랜드와 동,서양 간의 관계를 맺어왔다. 모엣 헤네시 루이비통(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은 중국 윈난성에서 생산된 차를 기반으로 프랑스에서 제조한 스킨케어 브랜드 차링(Cha Ling)을 출시했다. 한편 록시땅 그룹(L’Occitane Groupe)은 한국 스킨 테라피 브랜드 에르보리앙(Erborian)을 론칭한 바 있다. 

 

차울의 이번 론칭은 바이어스도르프의 서울 기반 혁신 허브 ‘니베아 액셀러레이터(Nivea Accelerator/ NX)’가 주도했다.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 측은 이 브랜드가 인하우스 스타트업으로 NX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내 다른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어스도르프의 CEO 스테판 드 로에커(Stefan De Loecker)는 성명을 통해 “한국 시장이 혁신적인 뷰티 제품과 디지털 기술 개발에 있어 아시아를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브랜드 이름 차울은 ‘차(茶)’로부터 영감받아 ‘Own Your Moment. Own Your Beauty’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차울의 제품들은 하동 지역에서 자연 발효 과정을 거친 야생 찻잎 추출물 ‘작설차’로 만들어진다. 

 

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의 총괄 책임자 겸 NX 공동 설립자 앤드릭 하세만(Endrik Hasemann)은 “차울 제품으로 지역 소비자들의 니즈를 구체적으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소비자 연구를 시작으로 패키징 디자인과 디지털 마케팅, 그리고 DTC 비즈니스 모델까지 모든 프로젝트 단계에 NX 스타트업들을 광범위하게 참여시켰다. 10개월 채 안되는 시간 내에 차울 팀은 시장에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9년 시작된 NX 프로그램은 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평가해왔다. 바이어스도르프는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매년 5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하며, 선발된 이들은 바이어스도르프와 전략적인 파트너십 뿐 아니라 멘토링과 사무공간, 벤처 투자 등의 지원을 얻는다. 바이어스도르프는 NX 프로그램이 오는 2022년까지 아시아 선도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바이어스도르프는 작년 7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니베아, 유세린, 라프레리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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