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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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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상위에 오른 이슈들
버켄스탁의 스테디셀러 ‘애리조나’ 등이 인기 상품이다
2020-11-19Tianwei Zhang

▲ 록펠러센터 NBC’s Today 쇼에서의 해리 스타일스. Courtesy of Charles Sykes/Invision/AP

 

영국 글로벌 패션 리서치 플랫폼 ‘리스트(Lyst)’는 1억 건이 넘는 검색, 매출 및 소셜 미디어 지표를 바탕으로 “2020년 패션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럽, 브랜드와 제품”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인해 큰 관심을 끈 Top 10 셀러브리티는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비욘세(Beyoncé), BTS의 리더 RM, 알렉산드리아 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 폴 메스컬(Paul Mescal), 리조(Lizzo), 찰리 다멜리오(Charli D’Amelio),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그리고 키아라 페라그니(Chiara Ferragni)라고 전했다. 

 

리스트의 보도에 의하면 스타일스의 싱글 ‘골든(Golden)’이 발매되었던 날, 뮤직비디오에서 노출된 블루&터키 색상의 블레이저 페이지 뷰는 52% 증가했고, 노란색 버킷햇에 대한 검색은 92% 급증했다. 한편, 그의 J.W.앤더슨 카디건은 ‘틱톡(TikTok)’에서 ‘#해리스타일스카디건챌린지(#HarryStylesCardiganChallenge)’를 촉진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6월 마지막 주 동안 이 카디건에 대한 검색이 무려 166%나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7월, ‘Black Is King’ [비욘세의 비주얼 앨범]에서 비욘세와 그녀의 댄서들이 착용한 마린 세르(Marine Serre)의 초승달 패턴 바디수트는 곡을 발표한 지 48시간 만에 브랜드 검색율이 426% 급증했고, 이어 3천명이 넘는 소비자들이“초승달 톱”을 검색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9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녀의 알레산드라리치 슈트에 대한 검색은 전주에 비해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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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월 NBC’s Today 쇼에서의 BTS. Courtesy of z
z/John Nacion/STAR MAX/IPx 


지난 2월 뉴욕을 방문한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흰색 재킷에 흰색 터틀넥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와 유사한 남성복 검색율은 67%나 증가했다. 또‘2020 MTV VMA’에서 BTS가 모두 구찌 착장을 선보여,  구찌 타이와 3피스 슈트에 대한 검색도 24시간 만에 급증했다.   

 

리스트가 발표한 ‘2020년 TOP 10 브랜드’로는 마린 세르(Marine Serre), 텔파(Telfar), 1017 알릭스9SM(1017 Alyx 9SM), 피어 오브 갓(Fear of God), 파이어모스(Pyer Moss), 카사블랑카(Casablanca), 마틴 로즈(Martine Rose), 브레인 데드(Brain Dead), 써네이(Sunnei), 그리고 차이나타운 마켓(Chinatown Market)이었다. 이어 2021년에 주목할 브랜드로는‘Brother Vellies’,‘Paris Georgia’, Chopova Lowena, Thebe Magugu와 Medea를 선정했다. 

 

오프화이트 마스크, 버켄스탁 애리조나 샌들, 텔파 쇼핑백, 나이키 조거 팬츠, H&M의 퍼피 슬리브 드레스, 하우스오브써니 드레스, 프라다 나일론 쇼츠,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 어그 슬리퍼와 부츠, 그리고 프랭키 샵 에바 머슬 티가 올해 가장 인기있던 TOP 10 아이템이었다. 

 

스탁엑스(StockX)와 함께 선정한 올해의 상위 10 스니커즈로는 에어조던 13 레트로 플린트, 에어조던 4 x 오프화이트 레트로 세일, 에어 디올 하이, 트래비스 스캇 x 나이키SB 덩크 로우, 나이키 x 밴앤제리스 청키 덩키 SB 덩크 로우,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카본 그리고 에어조던 1 레트로 하이 OG ‘UNC To CH’등 이었다고 전했다.

 

2020년의 패션 하이라이트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왕실 내 독립 및 출가였다. 지난 3월에 열린 ‘인데버 펀드 어워즈(Endeavor Fund Awards)’에서 마클은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의 화사한 하늘색 드레스를 착용했고, 이에 대한 검색이 137% 증가했다. 이후, 마클이 입은 사피아의 빨간 드레스에 대한 검색율도 227%까지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3월 9일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뤄졌던‘커먼웰스 서비스(Commonwealth Service)’에서 마클은 에밀리아 웍스테드의 그린 컬러 로브를 입고 등장, 이후 이 브랜드에 관한 검색이 286%씩이나 올랐다.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는 2020년의 또 다른 트렌드 세터다. 부통령 당선자 확정후 첫 연설 24시간 만에 리스트엔 화이트 팬츠에 대한 검색이 129%나 치솟았고, 푸시 보우 블라우스는 페이지뷰가 95%씩 올랐다.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리한나(Rihanna), 베아트리체 공주(Princess Beatrice), 그리고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도 2020년 패션계에서 주요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인공 ‘에밀리’를 연기하는 릴리 콜린스. /
Carole Bethuel/ Netflix

  

이번 2020년 패션에서는 영향력이 큰 톱 5 TV쇼가 ‘에밀리 파리에 가다’, ‘노멀 피플’, ‘타이거 킹’, ‘라스트 댄스’, 그리고 ‘아이 메이 디스트로이 유’로 선정되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의 릴리 콜린스 캐릭터는 캉골 버킷햇의 검색율을 342% 증가, 잇따라 그녀가 착용한 가니(Ganni) 스커트에 대한 검색은 289% 까지 올랐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넷플릭스에서 발표한 ‘타이거 킹’으로 인해 4월 한 달 동안 레오파드에 이어 호랑이와 얼룩말 패턴에 대한 검색이 3배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애니빙(Anine Bing)의 ‘타이거 스웨트 셔츠’는 브랜드의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2020년의 TOP 5 ‘패션 무브먼트’는 ‘활동주의(activism)’, ‘의식적 쇼핑(conscious shopping)’, 마스크의 중요성, SNS에서의 과시욕, 그리고 ‘편안함을 위한 전환’이라고 리스트는 언급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월 ‘투표’라는 용어를 포함한 검색이 전주에 비해 29%나 증가, 정치 슬로건이 담긴 티셔츠가 유행 아이템으로 올라섰다. 중고 관련 키워드 검색은 104% 늘었고 마스크에 대한 검색은 전년대비 502% 이상 증가했다.  

 

2020년 TOP 6 무드는 신비주의, ‘코티지코어(Cottagecore)’, 고성능(High Performance), ‘라운지 라이프(Lounge Life)’, ‘생존주의(Survivalist)’, 그리고 ‘e-wear’다. 

 

별자리나 ‘birth sign’에 관한 검색은 매년 56%씩 올랐다는 후문이다. 지난 4월 부터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락다운 조치를 시행하며 ‘조거(jogger)’ 등의 검색은 작년에 비해 123% 증가한 반면, 레깅스에 대한 검색은 48%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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