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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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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 지속가능 의류 컬렉션 출시
티셔츠, 스웨터 및 아우터 등으로 구성된다
2020-10-21Jean E. Palmieri

▲올버즈의 첫 의류 컬렉션. / Courtesy  

 

올버즈(Allbirds)가 마침내 의류 사업에 뛰어든다.

 

‘지속가능성’ 메시지로 소비자 의식은 물론 2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은 4년 차 브랜드 올버즈는 온라인을 비롯해 미국, 유럽, 뉴질랜드에 위치한 21개 이상의 매장에서 티셔츠, 스웨터, 그리고 아우터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올버즈는 과거 양말과 속옷으로 의류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번 컬렉션은 그들의 진정한 최초의 넷 제로(Net-Zero, 탄소 중립) 의류 컬렉션이다. 신발 및 그 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올버즈의 의류 컬렉션은 혁신 섬유로 제작, 각각의 제품들에는 해당 제품의 탄소 발자국이 표기되어 있다. 이번 컬렉션의 태그 라인은 ‘목적 있는 의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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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의 공동 설립자 팀 브라운(Tim Brown)은 브랜드가 지난 몇 년간 만들어 온 컬렉션에 대해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 여름 양말을 출시했을 때부터 ‘실에 대한 혁신’ 철학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팀은 이것이 굉장히 힘든 일이었지만 그들이 메리노 울과 유칼립투스 나무로부터 얻은 섬유의 혼합물 ‘트리노(Trino)’를 만들며 다른 아이템 제작의 아이디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그는 “세상에 또 다른 티셔츠가 필요할까? 새로운 티셔츠가 더 낫지 않는 한 아마 아닐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여성 티셔츠. / ICON

 

올버즈는 그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준에 맞춰 버려진 게 껍데기로 만든 트리노XO(TrinoXO)로 컬렉션을 제작했다. 그들은 트리노XO가 아연 또는 은과 같은 추출물에 의존하지 않고 옷의 수명을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메리노 울로 제작된 스웨터. / Courtesy

 

대부분의 브랜드는 패딩 한 벌을 만들기 위해 합성 섬유와 불소 기반 방수제, 그리고 다운을 사용하는 반면 올버즈의 방수 코팅은 메리노 울과 텐셀(Tencel)이 혼합시켜 만들고, 아우터웨어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채워졌다. 

 


▲여성 패딩. / Courtesy

 

팀 브라운은 “사람들은 지속적인 제품뿐 아니라 좋은 제품과 경험을 원한다. 고객들은 품질과 적합성에 대해 타협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올버즈가 보여주는 선행은 오해의 여지가 없다. 그들은 “패션의 미래는 당신과 지구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올 해엔 가장 현대적 삶의 방식이 자연과 더욱 가까이 사는 것이라는 분명함을 입증시켰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프로 축구선수 출신이기도 한 팀은 궁극적으로 브랜드가 다른 필수 의류로 확장되길 기대하지만, 앞서 말한 바와 동일한 취지로 “더 많은 제품을 진행할 계획이나 결코 트렌드를 따르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깊고 좁게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 동안 회사의 실적에 대해 “올버즈는 매우 힘든 시기를 잘 견뎠다. 우리는 매장이 폐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받은 피드백에 새삼 놀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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