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FASHION

FASHION
어그의 지속가능 이니셔티브
신규 웹사이트 ‘Feel Good’을 론칭했다
2020-10-18Luisa Zargani

▲어그의 Feel Good 프로젝트 이미지. / Courtesy  

 

(MILAN) 어그(Ugg)가 10월 15일 ‘World Values Day’를 맞아 사람과 지구를 대상으로 브랜드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고 3대 핵심축인 환경과 커뮤니티 그리고 혁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웹사이트, ‘Feel Good’을 론칭했다.

 

feelgoodfuture.ugg.com은 투명성과 책임을 조성시키고 소비자에게 브랜드 활동과 영향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1978년 설립된 어그는 대표 제품 양가죽 부츠로 시작해 의류, 액세서리, 홈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10억 달러에 이르는 연 매출을 달성했다. 브랜드 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사용 양모는 ‘UGGPure’라는 독점 기술을 통해 양가죽과 직물로부터 얻은 양모다. 그들은 이것이 버진 울에 비해 적은 물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낮다고 전했다. 

  • wwd 게시판/기사 중간 배너

어그는 파리 협정에 따라 환경 영향 모니터링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문 협력사와 협력하기 시작, 오는 2021년까지 과학기반 목표치를 설정할 계획이다. 2016년, 어그는 UN의 ‘글로벌 컴팩트’에 가입한 바 있다. 

 

이 브랜드는 ‘HER 프로젝트’를 지원해 포괄성과 양성평등, 여성들의 지위, 그리고 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 금융 포용 및 양성평등에 대한 직장 기반 개입을 가능토록 했다. 어그는 지난 2016년부터 HER 프로젝트를 통해 3만 3천 명 이상의 여성을 양성했으며, 2027년까지 전 세계 10만 명을 목표로 한다. 

 

또한 어그는 일 년 내내 판매되는 모든 성별을 위한 캡슐 컬렉션으로 LGBTQ 커뮤니티를 지원한다. 이에 더해 올해 12만 5천 달러를 비영리 단체 ‘GLAAD’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들의 또 다른 목표는 오는 2027년까지 재활용, 식물 기반과 바이오 기반 재생, 인증 섬유 등의 사용을 35%까지 늘리는 것이다. 

 

WWD는 데커스 브랜드(Deckers Brands)의 어그와 쿨라부라 바이 어그(Koolaburra by Ugg)의 회장 안드레아 오도넬(Andrea O’Donnell)과 그들의 이니셔티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WWD: 혁신의 측면에서 새로운 것과 새로운 주요 단계는 무엇인가?

ANDREA O’DONNELL(이하 A.O.): 우리는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그의 대표 제품 UGGplush와 UGGpure 울 혼방 소재로 오랫동안 혁신에 힘써왔다.

또한, 오는 2021년 봄에 출시되는 Fluff Sugar 캡슐 컬렉션을 통해 공개될 아웃솔 ‘SugarSole’과 같은 새로운 혁신 솔루션이 내재된 여러 새로운 컬렉션을 곧 론칭할 예정이다. 새 컬렉션은 빠르게 성장하고 빗물에 의존하며 관개가 필요하지 않은 재생 가능한 사탕수수가 특징이다. 이 캡슐 컬렉션은 화학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텐셀 라이어셀과 식물성 염료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는 우리가 매 시즌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혁신의 한 예시일 뿐이다. 

우리의 파트너들 또한 브래드의 지속가능성 여정의 핵심이다. 우리는 비영리단체 ‘The Savory Institute’의 Land to Marke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생 농업 프로젝트를 위한 흥미진진한 협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사는 땅을 보호하고 복구하기 위해 농부들과 함께 일하며, 사람과 지구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우리는 과학을 이용해 파리 협정 목표에 따른 탄소 계산과 감축 지원을 위해 업계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출시로 단지 그 ‘순간’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에 대한 우리의 영향을 궁극적으로, 그리고 무기한적으로 줄일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촉구하고 싶다. 

 

WWD: 브랜드가 지속가능성에 투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A.O.: 우리 모두는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 보호의 역할을 맡아야 하며, 우리가 이 메시지를 전달하고 추진하는데에 도움을 줘야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가 어느 시점에 와 있는지 이해해야 했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브랜드 수준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직히 평가해야 했다. 우리는 이것이 우리 힘으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도움을 줄 전문 파트너를 영입했다. 우리는 하룻밤 사이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을 알지만 현재 우리의 위치와 방향성에 대해 커뮤니티에 투명하게 전하고 싶다. 

 

WWD: 그 과정들을 어떻게 전달할 예정인가?

A.O.: 오늘 우리는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 Feel Good을 론칭해 이 대화의 문을 여는 큰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목표와 프로젝트 및 파트너십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고자 한다. 따라서 재생 농업에서부터 소재 혁신, HER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등 모든 것을 이 사이트를 통해 다룰 것이다. 누구나 Feel Good 사이트를 통해 환경과 커뮤니티 및 혁신이라는 세 가지 전략 이면에 있는 혁신과 과학을 경험할 수 있다. 

환경은 지구에 집중되어 있고 우리 사업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며, 커뮤니티는 우리 직원과 소비자, 커뮤니티 등과 같이 사람을 우선시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혁신은 우리 커뮤니티와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어그가 환경 및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WWD: 어그의 소비자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나?

A.O.: 어그는 사람들의 기분을 어떻게 만들어주는지 잘 아는 브랜드인데, 그로 인해 우리는 소비자와 친밀하고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이 그들에게 중요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플랫폼을 통한 과정을 거치고, 현재와 미래의 계획을 공유하는 것이 맞는 일이다. 

 

WWD: 그런 소비자들로부터 어그의 ‘지속가능’ 노력이 시작되었나?

A.O.: 우리의 소비자들은 우리의 움직임과 목표 그 자체라 투명함은 필수적이다. 집요함과 열정, 그리고 정직함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패션은 현실적인 동시에 평등적이고 열망이라고 믿는다. 또한 우리는 사람들이 어그의 제품을 통해 기분이 좋아지도록 아름다울 뿐 아니라, 혁신적이고 오래 남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 내고 싶다.


<WWD KOREA>가 제공하는 기사, 사진, 그래픽 이미지, 영상물 등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등 관련 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WWD KOREA>의 콘텐츠를 사전 허락 없이 무단 복사하거나 개작, 전재, 배포, 판매할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WWD KOREA> 콘텐츠 사용에 관련된 문의는 전화(02-555-8825) 또는 이메일(info@wwdkorea.com)로 하시기 바랍니다.

WWD KOREA 유료 구독을 통해 모든 기사를 확인하세요

WWD KOREA 회원가입을 통해 모든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marc jacobs
  • diane von furstenberg
  • michael kors